ATOM's Story

얼마전에 클리앙에 먼저 교체 후기 올렸었는데 여기도 업데이트~ㅎㅎㅎ; 예전부터 사용하던 필립스 소닉케어 전동칫솔이 1세대 타입이라 링크로드 부분이 사진처럼 때가 잘 끼고 그러다보니 관리한다고 세척도 자주 하다보니 무리가 가서 고무 브라켓이 변형이 생겼던지 찢어진건지 방수문제로 사용을 못 했었네요.-_-; 결국 신형으로 새로 한개 더 구매해서 사용했지만 기존것을 혹시나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봉인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부품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미루고 있다가 생각나서 부품 구입해서  자가 수리 완료!ㅎㅎㅎ 이맛에 고장난 제품들 못 버리고 쌓아두게 되는거 같다~ㅋㅋㅋ 참고로 링크로드 라는 부품을 구하다 보니 원래 사용하던 제품은 1세대 제품이고 요즘 신형은 3세대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새로 구입한 제품이 3세대 타입이라 잘 살펴보니 얼추 사이즈가 비슷해 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3세대 부품 구입. 일단 배송오고 요리조리 분해하고 새로 결합해보니 유격이 맞지 않다...ㅡㅡ; 왜 맞지 않는걸까? 고민하면서 두개를 비교해 보니 금속 로드의 중간 형태와 플라스틱 가이드 부분의 홈이  다른걸 발견.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할 순 없지. 서로 비교해보니 3세대 링크로드 부품에  1세대 링크로드 부품중 플라스틱 가이드 부분만 이식하면 될 것 같아서 바로 다 분해해서 조합해서 결합 했더니 이제서야 사이즈가 딱 맞아졌네~^^ 교체하는 김에 코일 부분 간격도 조절해줬더니 진동도 확실히 예전으로 돌아오고 좋다~ 참고로 오래 사용하다 보면 진동이 좀 시원찮아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원인은 위에 분해사진중에 코일 부분인 보이는데 코일과 자석의 간극이 진동을 만들어주는 핵심 역할인데 이 간극이 붙어버리면 진동이 거의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사용하다 진동이 시원찮으면 저 코일과 자석의 간극을 다시 조절 해주면 금방 예전의 진동을 찾을 수 있다. 오래사용해서 그런지 예전 방수 문제 때문인지 모드 중에 led 불이 안 들어오는게 하나 있었는데  다음에는 led를 교체해 볼까 싶은데 

집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해야 하는데 고민고민 하다 와이프가 너무 큰건 싫다고 해서 결국  예전부터 맘에 두고 있던 모델로 구입! 사실 요즘 최신 기종에 팻 기능 있는 제품을 사고 싶었는데 팻 기능이 들어가면 사이즈가 커져서 좀 부담되긴 했다. 일단 시그니처 모델의 가장 큰 구입 동기는 필터 교체 없이 관리 만으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인데  덤으로 가습기능까지 있어서  참 구입하고 싶었지만 높은 가격에 와이프 눈치 보느라 망설이던걸  집에 고양이 덕분에 쉽게 허락을 받아서 구입했다. 일단 디자인은 지금봐도 많이 뒤쳐지지 않는 질리지 않는 외관을 가졌고 성능 역시 나쁘지는 않은거 같다. 사실 일반 소비자가 공기청정 기능을 얼마나 깨끗하게 정화되는지 측정할 방법이 없으니 이런 부분은  그냥 믿고 구입할 수 밖에 없지^^; 실시간 공기질 상황을 청정표시등 색상 변화로 알 수 있어서 정말 쉽게 정보를 알 수 있다.  일단 디자인이 좋아서 그런지 이런 부분이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 거기에 가습 기능은 독특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의외로 가습효과도 좋고 보기에도 아주 훌륭하다. 캠핑 가면 불멍 한다고 하는데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는 물멍이 가능하다~ㅎㅎㅎ 특히 모두 잠든 시간 혼자 일하다가 가만히 가습기능 작동중 보고 있으면 무슨 명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시스템인거 같다. 가습 능력도 꽤 좋아서 금방 습도를 올려준다. 거기에 물 보충 방법 역시 너무 편하다. 그냥 상단 가운데 구멍으로 물을 부어주면 끝! 캬~너무 편함. 물론 이런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분명 단점도 있는데 어떤 가습기를 사용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세척을 해줘야 물때를 지우면서 냄새 유발을 방지할 수 있는데 당연한 과정인데 조금 불편한게  수조부터 필터까지 크기가 커서 구연산 풀어서 담글 용기가 엄청 커야 한다는거? 집에 딱 알맞게 담가서 세척할 용기가 없어서 결국 빨래통을 이용하긴 하는데 수조 크기는 어차피 물을  담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은데 필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