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s Sonicare AirFloss Fill & Charge Station, HX8460/01

집에서 사용하던 AirFloss HX8332/01 를 식구들이 떨어뜨려서 헤드 부분이 

조금 손상 되었는데 아무래도 거치대 위에 덩그러니 세워두니 조금만 건드리면

쓰러져서 손상되기 딱 좋아서 고민고민 하다 무상 A/S 기간도 끝나서 혹시 몰라 

저번에 샀을때처럼 좋은 딜 없나 amazon 검색하는데 아주 맘에 드는 물건을 발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매해 버렸다.

리필도 자동으로 되고 충전도 되면서 잘 쓰러지지도 않고 정말 딱 원하는 모델이다.

박스는 그리 크지도 않고 아담하다. 뒷면에는 기능들이 사진으로 인쇄되어 있다.

안에 내용물을 꺼내보면 본체와 충전기 그리고 AirFolss 자동 리필을 위한 덮개(?)가 두가지 

사이즈로 나뉘어서 들어있다.

우리집 모델은 조금 긴 덮개가 맞는 사이즈라 바로 교체해주었는데 아주 쉽게 누구나

교체 할 수 있다.

일단 욕실에 설치하고 리스테린을 충분히 채워주고 위에서 찍어본 모습니다.

리스테린은 위에 투명한 뚜껑을 열어서 그냥 부어 넣으면 되고 옆에 MAX 표시로 어디까지

넣을 수 있는지 표시되어 있다.

이건 살짝 비스듬히 찍은 사진인데 저 상태에서는 충전만 되고 되로 젖히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바로 자동으로 리필이 되고 끝나고 나서는 위에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10초 정도면 리필 완료!

이렇게 편한걸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진작에 좀 찾아볼껄....그랬다면 위에 사진처럼 

연결 부위 떨어져서 깨지는 불상사가 없었을텐데...ㅜㅜ

이건 작동 하는걸 영상으로 찍어본건데 완전 편하고 이젠 절대 넘어뜨려서 떨어뜨리고

깨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캬캬캬

아쉬은 점이라면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 출시가 안 되어서 해외 구매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필립스 A/S 는 보통 World Warranty 2years 라 그냥 온라인으로 등록만 하면 된다.

지금 사용하던 AirFloss 도 amazon 통해서 구입했는데 중간에 고장나서

국내에서 무상 A/S 로 교체 받았었다.

암튼 AirFloss 사용자라면 이건 필구템이다.

참, 들어있는 충전기는 북미용 110V 11자 형식 이지만 프리볼트 제품이라

일명 돼지코만 끼워서 사용하면 된다.